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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시작전권 환수’ 오해와 진실 ‘전시작전권 환수’ 오해와 진실 출처: 한겨레신문 2010-06-25 전시작전통제권을 주한미군사령관에서 대한민국 합참의장으로 전환’(전작권 전환)하는 문제를 둘러싼 논란은 오랜 역사를 지닌다. 전작권 전환 연기론자들은 전작권이 전환되면 주한미군이 철수할 것이고, 한국군이 아직은 독자적으로 전작권을 행사할 능력이 없다고 강조한다. 또 전작권 전환은 엄중한 안보 현실을 무시한 노무현 정부의 돌출 결정이라고 비난해왔다. 몇 가지 쟁점으로 나눠 이런 주장의 허실을 짚어봤다. 참여정부 돌출정책? 박정희 대통령 처음 제기 노태우 대통령 ‘대선 공약’ 보수진영은 전작권 전환이 노무현 정부의 ‘반미자주’란 비뚤어진 이념과 민족주의에 기댄 인기영합주의에서 비롯됐다고 여긴다. 하지만 작전통제권 환수 문제를 처음 꺼낸 이는.. 더보기
죽은 노무현이 산 이명박보다 낫다 산’ 이명박이 ‘죽은’ 노무현에게 혼쭐나다 한겨레신문 2010-06-02 오후 06:49:24 6·2 지방선거는 누가 뭐래도 이명박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이다. 이번엔 특히 지방선거 시기가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 거의 절반되는 때에 배치되어 있다는 점에서 중간평가의 의미가 더욱 크다. 중도실용과 경제살리기를 앞세워 큰 표 차이로 집권한 이명박 정권은 시작부터 유권자를 배반하기 시작했다. 권위주의 시대의 억압적인 통치를 강화하고 남북대결적 자세로 중도실용을 말아먹고, 강부자 내각의 구성과 종부세 폐지로 상징하는 부자 편들기로 경제살리기를 왜곡했다. 용산참사는 탐욕 위에 쌓은 이명박 정권의 무자비성을 드러냈고,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의 구속과 끈질긴 촛불 탄압은 김대중·노무현 정권 10년 동안 확장된 표현의 자유.. 더보기
야만의 언론, 노무현의 선택 "노무현은 언론이 죽인 대통령" 저자 김성재는 서문에서 노무현을 '언론이 죽인 대통령'이라고 단언한다. 그 언론이란 특히 '조중동'이라 불리는 보수언론이다. 저자들은 보수언론을 두고 언어로 폭력을 휘두른다 하여 '조폭언론'이라 부르기도 한다. 3대 보수신문이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한 환경에서 '말'은 다른 '말'을 죽이게 된다. 죽는 '말'은 언제나 '노무현의 말'이었다. 보도 후에 만들어지는 '공론'이란 실상 보수언론이 만든 여론에 지나지 않았다. 야만적인 공론에 노무현은 질식했다. 집권기 내내 노무현 대통령은 보수언론의 '좌파' 낙인에 시달렸다. 신자유주의를 끝내 떨치지 못했던 보수 대통령이 졸지에 '빨갱이'가 되어 '진보의 미래'를 고민해야 함은 한국 사회의 비극이다. 하지만 좋든 싫든 노무현은 대한.. 더보기
노무현의 선견지명, 국가 균형발전 - 영상자료 - 더보기
호치민, 김구, 노무현, 그리고 이명박 호치민, 김구, 노무현, 그리고 이명박 오마이뉴스 2009.12.10 칼럼중 발췌 더보기
민주개혁 대통령들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노무현 취임식에서 나란히 퇴장하는 15대 김대중 대통령과 16대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 아름다운 모습 이제는 볼 수가 없다. 더보기
김대중대통령님! 우리나라를 지키는 큰별로 부활하소서...명복을 빕니다. 더운 여름 병실에서 85세 늙은 몸을 이끌고 병마에 싸우신 김대중 대통령님!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나라의 현실을 그렇게 걱정하시더니 기어이 이 엄혹한 대한민국의 오늘을 뒤로 하고 가셨군요. 마지막까지 할 수 있는 일은 하시겟다고 말씀하시더니 우리만 남겨 두고 가셨군요. 3달전 노무현대통령을 떠나보내고 그 슬픔과 비통이 가시기도 전에 김대중 대통령님마저 돌아가시니..... 존경할만한 지도자 두분을 잃은 우리의 현실이 참으로 텅비고 가슴에 구멍이 뜷린 느낌입니다. 노무현대통령님이 서거하엿을때 몸의 반이 무너진듯하다고 하시고, 영결식에서 통곡을 하셨지요. 노무현대통령님이 서거하시고 이렇게 짧은 시간뒤에 김대중 대통령님 마저도 떠나 보내게 될 줄은 미처 생각하지 못햇습니다. 아니 생각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 더 정.. 더보기
병상에서 사경 헤매는 DJ에게 보내는 편지 숱한 박해 이겨내고 민주화 이뤘듯 '인동초'처럼 우리 품에 돌아오시길 글쓴이 : 김갑수(소설가, 정치사회비평가, 기자 : 글쓴이 소개 아래 참조) '인동초'(忍冬草)는 이름처럼 겨울을 이겨내는 꽃이다. 이 풀은 엄동설한에도 잎과 줄기가 얼어 죽지 않고 견디다가 이듬해 여름이 되면 화사한 꽃을 피운다. 김대중 전 대통령(DJ)에게 인동초라는 별호가 붙은 것은 거의 필연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혹독한 겨울을 여러 차례나 겪었지만 그때마다 마치 인동초처럼 살아나 꽃을 피웠기 때문이다. 겨울을 너끈히 견딘다는 인동초도 여름 병마(病魔)에는 무력한 것일까? 이제 낼모레면 말복이다. 7월 13일에 중환자실에 실려 간 DJ는 근 한 달째 삼복염천의 병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 이 뜨거운 여름날, 그의 수족.. 더보기
깨어있는 시민으로 다시 출발하자 2009년 7월 10일 오늘 故 노무현 대통령의 49재가 있었다. 전국에서 몰려든 수만명의 추모객의 추모속에서, 그 동안 봉화산 정토원에 안치되여 있던 유골는 봉화산 서쪽 기슭에 조성된 묘역에 안장되였다.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을 세워 달라던 대통령의 유언에 너럭바위로 봉분 겸 비석을 삼아 검소하지만 절제와 기품이 넘치는 영면의 장소로 묘역을 단장 하였다. 이로서 노무현 대통령의 육신은 영원히 우리의 곁을 떠나갔다/. 그러나 그가 남기고간 숭고한 뜻은 이제 우리 각자가 새기고 부할 시켜야 한다. 깨어 있는 시민으로서 다시 출발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해야 할 일들을 다 하자. 한명숙 장의위원장(전 국무총리)은 49재 및 안장식을 마치고 국민들에 대한 국민장에서 부터 안장식까지 기간중 추모와 지원에 대하여 .. 더보기
할수있는 범위 안에서의 행동하는 양심, 각성하는 시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인물탐구 생전의 집중 인터뷰 기록인 가 출판되었다. 저자인 대표기자 오연호 기자가 저서에 추천사를 받기 위해 지난 6월 237일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났다. 추천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 때 정부측 반대로 하지 못한 추도사를 대신하는 것이었다. 이 자리에서 오고간 대화중 행동하는 양심과 관련한 한부분을 소개한다. 막연히 "행동하는 양심이 되라,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라는 말을 듣고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 것인가 하고 고민스러웠다면 충분히 답이 되어 줄것이다./나눔과키움 오연호 기자 : 6.15 행사장에서도 행동하는 양심을 강조하셨고, 행동하지 않으면 악의 편이라고 강하게 발언하셨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을 강조했는데, 노 전 대통령은 임기 말 인터뷰에서 "각성하는 시민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