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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사기,실정백서

연극인 1,037면 시국선언 동참 연국인 1,037명은 26일 "현실의 파행적 상황은 이제 극장 안에서 고민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다"며 "연습을 접고 극장을 나와 직접 세상에 외친다"면서 시국선언을 했다. 또 "시민들과 연대하여 민주주의를 수호하는데 신명을 바치겠다"고 밝혔다./나눔과키움 아래는 시국선언문 전문입니다. 현 시국에 대한 연극인 선언문 우리들은 세계의 패권을 장악했던 고대 그리스가 권력의 최후에 대해 성찰했던 비극을 만들어낸 것을 기억합니다. 르네상스를 호령했던 엘리자베스 여왕이 천민부터 귀족까지 아우르는 극장에서 소통에 동참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모든 성숙한 권력은 겸손하게 스스로를 성찰하고 차이를 넘어선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들의 대한민국에서 현 정부의 출범 이후 수많은 무리와 억지, .. 더보기
청소노동자 4,422명 시국선언 동참 나라를 걱정하는 청소 노동자들의 시국선언 우리는 밤을 낮을 삼고 낮을 밤 삼아 열심히 일해 온 청소부들이다. 지금 온 나라는 국민들의 한숨과 눈물로 뒤덮여 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거꾸로 달려 언제 벼랑으로 떨어질지 모르는 차를 탄 심정을 금할 수가 없다. 경제를 살리겠노라고 하며 당선된 이명박 정권이 제일 먼저 한 일은 무엇인가? 팔을 걷어붙이고 부자들의 세금을 깎아주는 일이었다. 이명박 정권이 살린 것은 경제가 아니라 1퍼센트의 부자들이다. 부자들을 위한 무리한 재개발 때문에 용산에서 무고한 시민들이 죽었다. 택배 노동자가 해고와 저임금 때문에 자살하고 쌍용자동차의 일천명의 해고자와 가족들이 또한 죽음으로 내몰려있다. 우리 청소노동자들의 형편도 이와 다르지 않다. 안양에서는 올 초 31명의 청소노동.. 더보기
종교계 시국선언 MB 하야 촉구로 까지 발전 천주교 성직자 , 개신교 목회자들의 시국선언이 이어지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스스로 하야해야 함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서서히 출현하고 있어서 주목된다. 시민사회단체와는 달리 종교계의 목소리에는 이명박의 자진퇴진 요구가 담겨 있는 모양새이다 지난 6월15일 용산참사현장에서 시국미사를 집전하는 가운데 발표된 한국천주교회 사제 1178인 시국선언에서는 이명박 정부가 국민의 소리를 외면하고 헌법준수 의무를 저버릴바에는 스스로 그 직무에서 물러나야 옳다고 본다고 하야를 족구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명박 정부는 작년 백만의 촛불을 광화문의 컨테이너로 가로막았고, 올해는 오백만의 국화행렬을 서울광장의 차벽으로 둘러치면서 대화와 소통이라는 당연한 요구를 범법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이는 거듭 국민을 모독하는 불경이다. 최근 .. 더보기
아줌마 아저씨의 시국선언 교수로 부터 시작된 시국선언이 국내,국외교포등 각계각층으로 들불처럼 연일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이제 우리동네 아줌마, 아저씨들 같은 소시민들이 시국선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정의와 용기를 가르쳐주겠다는 소박하고 마음에서 시국선언에 동참하고 있지만, 향후 밑으로부터의 소시민들의 시국선언은 어떤방향으로 진화를 거듭할지 주목해 보아야 할 대목인 것 같습니다. / 나눔과키움 시국 선언문 우리는 얼마 전 소중한 분을 잃었습니다. 그것도 그냥 잃은 것이 아니라 이명박 정부의 '정치 보복적 표적수사' 과정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잃었습니다. 우리는 그 한분만 잃은 것이 아니라 지난 과거 민주화 역사 속에서 고문당하고, 의문사 당했던 민주 열사들도 같이 잃었습니다. 왜냐면 이명박 정부는 그 민주화를 송두리째.. 더보기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개신교 목회자 공개서신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목회자 1221명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과 지면 광고를 통해 공개서신을 보냈다. 소개합니다./ 나눔과키움 한국기독교장로회 목회자 1221명이 이명박 대통령께 드리는 공개서신 '정의, 사랑, 평화, 창조세계의 보전'을 이 시대에 구현할 하나님의 뜻으로 믿는 우리는 예언자 나단이 다윗 왕을 향해 하나님의 뜻을 선포했던 심정으로 대통령께 공개 서신을 드립니다. 우리는, 오늘 우리사회에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는 각계각층의 선언과 외침을 대통령께서 경청(傾聽)하고 상호 소통하면서 당면한 시국을 직시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현 시국에 대해 다음과 같이 우리의 견해를 말씀드립니다.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십시오(아모스 5:24). 민주주의의 원칙은 정부가 국민을 섬기고 그 소리에 귀를 기울.. 더보기
도쿄 재일 한국인들도 시국선언 재일 한국인 시국 선언문 우리 민족이 문화 대국의 세계 구성원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우리 재일동포, 유학생 누리꾼들은, 사랑하는 조국과 민족의 소식에 관심이 없을수 없다. 그런던 차에, 최근 전해지는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 후퇴외 한반도의 위기 소식들은 매우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다. 더구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해외에서 지켜본 동포들은 고국의 상황이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지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이다. 우리 민족은 3.1 독림운동을 비롯한 수많은 독립운동을 통해 불의한 일제에 항거했고, 마침내 빼앗긴 국권을 회복했다. 또한 독재 정치에도 굴복하지 않았고 민주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대한민국의 헌법에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한다고 명시돼 있다. 그런데 오늘날.. 더보기
차라리 막중한 직무에서 깨끗이 물러나야 - 천주교사제 시국선언 한국천주교사제 1178인 시국선언문 "이 사람아, 주님께서 무엇을 좋아하시는지, 무엇을 원하시는지 들어서 알지 않느냐? 정의를 실천하는 일, 기꺼이 은덕에 보답하는 일, 조심스레 하느님과 함께 살아가는 일, 그 일밖에 무엇이 더 있겠느냐?"(미가 6장8절) 작년 여름 우리는 이웃 종교인들과 함께 공권력에 마구 짓밟혔던 광장의 민심을 어루만져주며 이제 촛불일랑 자신을 바로 세우는 성찰의 힘으로 삼자고 말씀드렸다. 그 후로 대부분의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갔고, 덕분에 대통령은 본분에 충실할 절호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하지만 그 다음 벌어진 일들을 보면 국민의 기대는 물론이고 대통령 자신의 반성과 언약을 속이는 일이 대부분이었다. 각종 이권과 특혜는 오로지 극소수 특권층에 집중시키고, 경제난국의 책임과 고통.. 더보기
MB 정권은 민주주의를 가장한 독재 - 제미동포 시국선언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를 계기로 형성된 재미 동포들의 자발적 시민단체 '시민사회네트워크는 이명박 정권을 "민주주의를 가장한 독재"로 규정하면서 6월 9일 '재미 동포 1만인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 / 나눔과키움 재미 동포 시국선언문 북미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1987년 군사독재 정권에 저항하여 온 나라를 뜨겁게 달구었던 6월 민주항쟁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역사에 기록된 이 날의 함성은 국민이 이루어낸 민주주의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지난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는 이러한 국민의 피와 땀으로 만든 소중한 민주주의를 잘 가꾸어왔고 그 결과 우리의 민주주의의 뿌리는 조금씩 견고해져 왔습니다. 그러나 2009년 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국민의 소리를 외면하는 이명박 정부에 의해 무참히 짓밟힌 채 뿌리째 .. 더보기
국민을 섬기고 민주주의를 회복하라 - 홍대 교수 시국선언 [전문] 홍익대 교수 33명 시국선언문 국민을 섬기고 민주주의를 회복하라 오늘 우리는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나라가 갈라지고 역사는 후퇴하고 있으며 우선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사회적 약자들은 생존의 벼랑으로 내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절차보다는 결과만이 중시되고 공존보다는 승리만이 찬양받는 것이 오늘 우리 사회의 적나라한 모습이다. 사람들이 함께 숨 쉬며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가는 공동체의 건설은 뒷전으로 밀리고 권위주의적 통치방식과 개발지상주의의 철 지난 망령이 다시 우리 사회를 뒤덮고 있다. 그 먹구름 아래서 자유, 민주, 정의는 사회적 금기어로 전락한 채 서서히 질식사 하고 있다. 우리들은 그동안 이러한 현실을 개탄하면서도 묵묵히 대학을 지켜 왔다. 교육과 연구라는 교수의 본분을 통해 사회를 .. 더보기
MB 정부, 독재적 발상과 오만함 참회하라 - 조계종 시국선언 지난 9일 불교인권위원회가 '현 시국을 염려하는 불교계 108인' 명의로 시국선언을 발표한데 이어 대한불교조계종 승려 1447명도 15일 오후 1시 서울 조계사에서 '이명박 정부의 참회와 민주주의 발전을 염원하는 조계종 승려 시국선언 동참자 일동' 명의로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 나눔과키움 시국선언문 전문 "국민이 부처입니다" - 이명박 정부 국정운영의 대전환을 촉구합니다 - 존경하는 원로대덕 큰스님 이하 사부대중 여러분 그리고 각고의 노력으로 일군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숭고한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국민여러분께 삼가 존경의 인사를 올립니다. 현하 이 나라의 민주주의는 또 다시 시련과 고통 속에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충격적인 전직 대통령의 서거라는 초유의 사태에도 불구하고 일말의 반성조차 없는 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