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서재/내가쓴글

"민주통합 시민행동" 뜨다 민주세력은 하나가 되어야 한다 민주통합시민행동이 떳다. 민생,민주,통일을 향햔 꺠여있는 시민의 행동을 지향하는 것이다. 정치인, 종교인, 시민사회 인사들이 27일 서울 종로구 수운회관에서 ‘민주통합시민행동(가칭)’ 발기인대회를 열고 민주개혁세력 대연합의 징검다리가 되겟다고 했다. 민주개혁세력 대통합을 위한 촉매제를 자임하며 김근태 전의원, 이해찬, 한명숙 전 총리등 정치인,종교,시민사회등 재야 인사들이 주축이 재야 인사들이 망라되었고, 준비를 거쳐 곧 창립대회를 열 예정으로있다. 노무현, 김대중 두 전직 대통령의 연이은 서거를 경험하면서 70~80년대 민주화운동과 90년대 시민사회운동을 이끌었던 이들이 모여 한국 정치 상황을 극복하려면 분열이 아닌 대연합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결성했다. 한나라당. 이명박정.. 더보기
서울광장 분향소 다녀왔어요 8월 20일 저녁 서울시청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고 김대중 대통령 국장 분향소에 다녀왔다. 10시가 넘은 저녁 늦은시간쯤이라 대기줄은 그다지 길지는 않앗고 분향소 주변 각 단체에서 설치한 천막등은 철수 한듯 비어 있는 곳들이 많았다. 분향소에는 상주역할을 하고 있는 민주당대표 정세균의원 의원들 비롯한 의원들이 추모객을 맞이하고 있었다. ⓒ 김경직 ⓒ 김경직 길게 이러진 분향대기줄을 따라서 기다리다가 분향을 마치고 여기저가 돌아보며 추묘게시판에 포스트잇으로 추모의 말을 적고 추모동영상 상영과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지난 과정의 사진자료를 둘러 보았다. ⓒ 김경직 ⓒ 김경직 그러던중 소란이 발생하였다. 멀쩡하던 분향소의 지붕부분을 끌어 당겨주는 왼쪽부분이 풀렸는지 왼편 지붕이 들어올려지면서 지붕부분이 오른쪽으로.. 더보기
김대중 대통령의 못다한 마지막 연설문 7월 14일 주한 유럽연합(EU) 상공회의소 초청연설을 위해 준비했던 김대중 전대통령의 연설문이 공개되었다. 폐렴 증세로 입원하면서 연설은 취소되었고 결과적으로 생전에 준비한 김대중 대통령의 마지막 연설문이 되었다. 서거하는 그날까지 시종일관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관계발전 향한 그의 열정과 해결첵을 담고 있다. 9.19로 돌아가자 존경하는 장 마리 위르띠제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 회장, 장 자끄 그로하 소장, 유럽연합의 각국대사, 그리고 이 자리에 오신 신사 숙녀 여러분! 오늘 제가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몇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21세기는 세계적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는 세기입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 시대가 출현한 것도 그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그 동안 세계는 미국의 일방주의 시.. 더보기
김대중대통령님! 우리나라를 지키는 큰별로 부활하소서...명복을 빕니다. 더운 여름 병실에서 85세 늙은 몸을 이끌고 병마에 싸우신 김대중 대통령님!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나라의 현실을 그렇게 걱정하시더니 기어이 이 엄혹한 대한민국의 오늘을 뒤로 하고 가셨군요. 마지막까지 할 수 있는 일은 하시겟다고 말씀하시더니 우리만 남겨 두고 가셨군요. 3달전 노무현대통령을 떠나보내고 그 슬픔과 비통이 가시기도 전에 김대중 대통령님마저 돌아가시니..... 존경할만한 지도자 두분을 잃은 우리의 현실이 참으로 텅비고 가슴에 구멍이 뜷린 느낌입니다. 노무현대통령님이 서거하엿을때 몸의 반이 무너진듯하다고 하시고, 영결식에서 통곡을 하셨지요. 노무현대통령님이 서거하시고 이렇게 짧은 시간뒤에 김대중 대통령님 마저도 떠나 보내게 될 줄은 미처 생각하지 못햇습니다. 아니 생각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 더 정.. 더보기
▶◀ 대한민국 제15대 김대중 대통령님 서거 ▶◀ 2009년 8월 18일 오후 1시 42분경 서거하셨습니다. 대한민국 현대사의 큰별, 김대중 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그는 우리민족 민주주의와 평화의 상징으로 역사에 길이 남을 것입니다. ⓒ 오마이뉴스 그래픽 김당/오마이뉴스 2009-8-18 한국 현대 정치사의 거목이 끝내 쓰러졌다. 김대중(DJ) 제15대 대통령이 18일 오후 1시 42분에 타계했다. 지난달 13일 폐렴 증상으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지 37일째만이다. 김 전 대통령은 그동안 몇 차례 위기 때마다 의료진의 집중치료를 받아 고비를 넘기는 듯했다. 그러나 오랜 인공 혈액 투석과 호흡곤란으로 인한 다발성 장기부전의 벽을 끝내 넘지 못했다. 노무현 제16대 대통령이 서거한 지 87일 만이다.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두 전직 대통령.. 더보기
국민이 가장 불신하는 매체 1,2,3등 조중동의 침묵 국민들이 가장 불신하는 언론매체 1,2,3위를 차지한 조중동! 그 화려한 불신의 이름값에 걸맞게 조중동은 역시 언론으로서 신문이 아닌 정권이익이나 자사이익을 위한 대변 홍보지로서의 삐라신문의 정체성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하여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의 민간인 사찰의혹을 폭로했다. 정당 및 시민단체 민간인을 미행하고 기록한 수첩등을 증거로 제시하며 조직적인 군부 정보기관인 기무사의 민간인 시찰의혹을 폭로한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뉴스가치를 가지는 사건을 오늘 조간인 조중동에서는 찾아 볼 수가 없다. 조중동은 중요한 이슈가 되는 사실(fact)임에도 한나라당, 이명박정권에 불리한 내용이면 철저히 보도초자 외면하는 것들이 관연 언론이라 주장할 수 있는지 의문.. 더보기
가장 불신하는 매체는 조선일보 국민들이 가장 신뢰하는 언론매체는 MBC, 가장 불신하는 매체는 조선일보, 가장 신뢰하는 언론인은 손석희, 국민들이 가장 신뢰하는 매체 1위는 MBC(32.1%), 2위 KBS(29.9%), 3위 한겨레신문(19.2%)이 차지했고, 가장 불신하는 매체는 1위부터 3위까지를 거대 보수신문인 '조선' '중앙 '동아'가 독차지했다. 언론인 신뢰도 조사에는 1위는 손석희 교수(성신여대·언론학)가 21.0% , 2위에는 엄기영 MBC 사장(3.4%)이, 3위 이금희 전 아나운서(2.0%)가 차지했다. 이번 조사 결과 가장 큰 특징은 KBS가 신뢰도 1위에서 2위로 추락했으며, 신뢰도가 2년 전인 2007년 조사 43.1% 에 비해 13.2% 포인트나 하락한 점이다. 또한 조중동에 대한 불신의 정도도 큰 폭으로 증.. 더보기
민주당은 이명박의 '친서민프레임' 서 벗어나라 " 흐름이 뚜렷하다. 서민이 부상한다. 미디어법이 강행처리 되고, 쌍용자동차 문제가 일단락 되자마자 서민이 화두로 부상한다. 생산지는 한두 군데가 아니다. 여기저기서,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서민을 입에 올린다. 정치권만이 아니다. 언론 또한 서민 논쟁에 뛰어든다. 주목하자. 각각이 잡고 있는 포인트는 다르지만 맥락은 같다. 이명박 대통령이 주도하는 이른바 친서민 정책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름대로 정책 대안을 내놓는 점에선 같다. 그 누구도 '친서민'의 당위성을 송두리째 부정하지는 않는다. 각론만 달리할 뿐 총론엔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이명박 대통령이 짠 '친서민 프레임'에 갇혀 제한전을 펴는 것이다. 그래서 하는 말이다. 여야 가리지 않고, 보수진보 나뉘지 않고 이른바 친서민 정책의 문제점을 지.. 더보기
쌍용차 경찰특공대 폭력진압 동영상 경찰 쌍용노조 무차별 2차진압(2009-8-5 오전상황) 그리고 경찰의 거짓말 : 경기경찰청 기자회견 “폭력진압 못봤다" 80년 광주항장 진압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한 공권력인 경찰의 집단폭력 을 촬영한 YTN 돌발영상 바로가기 더보기
한글이 소수민족의 공식문자로 체택되다 한글이 문자없는 한 소수민족의 공식문자로 채택되었다. 6일 훈민정음학회와 관련 학계 등에 따르면 문자가 없는 인도네시아의 소수민족이 세계 처음으로 한글을 공식 문자로 채택하고 본격적으로 교육을 시작했다도 한다. 인구 6만여명의 인도네시아 소수민족인 찌아찌아족은 독자적 언어를 갖고 있지만 문자가 없어 모국어를 표기 할 수 없었는데 공식문자로 한글을 채택하여 그들 민족문화를 유지하고 정체성을 유지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우수한 글자인 한글이 문자가 없는 소수민족들이 민족 정체성과 문화를 보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한 사례가 되고 앞으로 문자가 없는 다른 민족을 돕는 데 쓰이게 될 길이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