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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서재/내가쓴글

"MB, '비참한 최후' 대통령도 있었음 알아야" CBS 라디오 의 24일 오프닝 코멘트 온 나라가 충격에서 아직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사자키, 주일 진행을 맡은 저는 시사평론가 김용민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역사의 평가, 이제부터 본격화되겠죠? 평가가 시작된다면, 이 기준! 반드시 적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서거한 지도자가 과연 재임 시절에 국민을 존엄하게 대했는지 그 여부를 말입니다. 구체적으로, 대통령이 현직에 있을 때 자신을 반대하는 이들에 대해 어떻게 대했는지 짚어봐야 합니다. 인터넷이나 매체에서 혹은 오프라인에서 자기를 비판했다고 언로를 차단하고 뒤를 캐고 혹은 규탄집회 자체를 봉쇄하고 물대포 쏘고 진압봉 휘두르고 붙잡아 가 겁박했는지 따져봐야 합니다. 다음은, 약자에 대해 배려했는지도 짚어봐야 합니다. 이를테면, 종합부동산.. 더보기
▶◀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 ▶◀ 2009년 5월 23일 오전 9시 30분경 돌아가셨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너무 많은 사람을 힘들게 했다" 마지막 남겨진 유서의 일부 입니다. 현 이명박정권에 의해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견딜 수 없는 조롱과 수모를 받은 것이며 더이상 버틸 수 없는 상황까지 간 것으로 이는 명몀백백한 정치적 살인입니다. 저열하고 치졸한 흠집내기 먼지털이식 정치보복에 의한 정치적 타살인 것 입니다. 전두환도 노태우도 김영삼도 살았고 이명박도 곧 물러날 인간인데 왜 그리 가십니까? 이명박정권의 말로를 지켜 보면서 뽄떼를 보여주여야 하는 것 아니였습니까? 이제는 당신과 함께 동시대를 호흡할 수 없는 것이란 말입니까? 제가 후원하고, 제가 뽑고, 제가 좋아하는 당신을 이렇게 비참하게.. 더보기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 오늘은 유난히도 했쌀이 좋은 월요일이다. 지난 주말의 비오고 흐린날 때문에 더더욱 그런 월요일이다. 29년전 바로 오늘, 광주에서 초여름의 뜨거운 온도와 민주시민,학생들의 뜨거운 피로 민주항쟁의 역사가 시작된 날이기도 하다. 돌이켜보면 아무것도 모르던 철없던 고등학교 시절을 지나서 대학에 들어가서야 그 뜨겁고 분노어린 그 이야기들을 들을 수 았었고, 누런 갱지에 등사으로 인쇄한 B4사이즈의 인쇄물들과 대자보를 보면서 접하게 된 것이다. 1980년 5월에 일어난 그 사건이 그 후 80년대을 지나 90년대 내내 우리나라 역사를 관통하는 시대정신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민주화라는 역사 발전의 원동력이자 추동력으로 존재해왔다. 지금은 광주민주화운동으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되고 독재에 항거한 떳떳한 우리의 역사로 기.. 더보기
사람의 차이 더보기
불멸의 영웅 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신일 http://www.e-sunshin.com 충무공 이순신의 탄신일인 1545년 4월 28일을 기념해 제정한 날로, 충무공의 높은 충의를 길이 빛내고, 후손들에게 자주자립·정의·애국·애민·창조 정신을 심어 주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출처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 백과사전보기 http://100.naver.com/100.nhn?docid=75543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