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서재/내가쓴글

국민이 가장 불신하는 매체 1,2,3등 조중동의 침묵

국민들이 가장 불신하는 언론매체 1,2,3위를 차지한  조중동!

그 화려한 불신의 이름값에 걸맞게 조중동은 역시 언론으로서 신문이 아닌 정권이익이나 자사이익을 위한 대변 홍보지로서의 삐라신문의 정체성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하여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의 민간인 사찰의혹을 폭로했다.
정당 및 시민단체 민간인을 미행하고 기록한 수첩등을 증거로 제시하며 조직적인 군부 정보기관인 기무사의 민간인 시찰의혹을 폭로한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뉴스가치를 가지는 사건을 오늘 조간인 조중동에서는 찾아 볼 수가 없다.

조중동은 중요한 이슈가 되는 사실(fact)임에도 한나라당, 이명박정권에 불리한 내용이면 철저히 보도초자 외면하는 것들이 관연 언론이라 주장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경찰, 국정원등 정부권력기관에 의한 시민 사찰이 큰 문제가 되고 반민주 반인권적인 문제인데, 하물며 군부에 의한 민간인 사찰이나 그 시도조차 얼마나 파장이 큰 문제인가.

조중동 독자들은 이렇게 조중동의 선택과 판단에 의하여 조리된 기사를 접하며 바보가 되어 가는 것이다.

국민의 알권리와, 정치,경제,사회등의 환경감시 기능을 수행하는 언론의 존재이유 조차도 당파적인 이익의 잣대로 판단하여 보도, 비보도, 축소보도, 확대보도를 서슴치 않으면서 여론을 왜곡하는 역기능을 수행하는 삐라신문 조중동은 하루빨리 민주 사회에서 퇴출 시켜야 한다.

우리가 조중동을 안보는 것이 그 시작이다.
 


조중동에는 ‘기무사 민간인 사찰’이 없다


옷사고 밥먹는 것까지 집요한 추적, 경찰과 협조, 24시간 CCTV 감시체제
[집중분석] 기무사 민간인 사찰, 어떻게 이루어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