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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사기,실정백서/시국선언 2009

출판문화인 시국선언 "이 땅의 민주주의는 죽었다" 출판사와 독서운동단체, 서점, 작가 등 출판문화인 1564명은 27일 "이 땅의 민주주의는 죽었다"며 이명박 정부을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기억하라! 그대들의 만행을 기록하는 이들이 이곳에 있음을! 출판문화인 시국선언 2009년 여름, 이 땅의 민주주의는 죽었다. 이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에서 기록하는 자가 설 곳은 어디에도 없다. 작가의 붓은 꺾였으며, 카메라의 렌즈는 막혔다. PD의 입은 봉쇄되었으며, 시민들의 사생활은 낱낱이 발가벗겨졌다. 올바른 생각으로 정의로운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자리에서 쫓겨나고, 탐욕과 무지의 끈으로 결박당한 이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보라, 지금 이 땅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가진 자들은 더 많이 가지기 위해 없는.. 더보기
대한민국 음악인 시국선언 "땅속 깊이 묻혀버렸거나, 세상 바깥 어딘가로 연기처럼 사라져 버렸으리라 믿었던 감시와 통제의 정치가 스멀거리며 다시 대로를 활보합니다. 거짓 언론과 공권력을 비롯하여 문화예술정책의 반문화적 행태에 이르기까지 순식간에 20년, 아니 30년 전으로 되돌아가고 있습니다.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영혼들의 몸과 영혼을 성찬처럼 먹고 마시며 힘겹게 일으켜 세운 민주주의는 이 거대한 역주행 행렬에 치여 와르르 무너져 갑니다." '탐욕과 통제의 시대를 거스르는 대한민국 음악인 선언' 이란 제목으로 음악인이 2009년7월9일 발표한 시국선언문 내용의 일부이다. "음악인 600여 명이 현 정부의 권위주의적 통치를 우려하는 시국선언을 했다. 참가한 음악인들은 이후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해 현 시국에 대한 비판과 어려움을 극복하.. 더보기
한나라당은 언론 법안 강행 처리를 즉각 중단하라 언론학자 138명이 한나라당의 언론법 개정안 강행 처리 움직임에 반대하는 성명을 냈다. 미디어공공성포럼 소속 학자 138명은 6일 "한나라당은 언론법 강행 처리를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을 내 "한나라당의 행보는 국민 여론을 무시하고, 여야 합의를 통한 법안 처리라는 국회 본연의 자세마저 외면하는 것으로, 다수 의석에 힘입은 의회 독재에 다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다음은 미디어공공성포럼의 성명 전문. 한나라당은 언론 법안 강행 처리를 즉각 중단하라 한나라당이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언론법 개정안을 기어이 강행처리하려 하고 있다. 한나라당이 추진하고 있는 언론 법안에 대해서 대다수 국민들과 전문가들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여러 차례 여론조사 등을 통해 밝혀진 바 있다. 특히 우리 언론.. 더보기
만화가 236명 만화시국선언 만화가 236명이 2일 온라인을 통해 발표한 시국선언입니다 (만화는 '꽃' '노근리 이야기'의 박건웅 작가가 대표로 그렸다) 더보기
회개하라, 이명박 수구꼴통 정권, 전보대로 귀뚫러 막은 먹통 정권 , 한나라당, 이명박 정권를 향한 회개와 반성의 외침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개신교가 대형화, 보수화 되고 극단적으로는 기업화되어 낮은자리로 임하고 사랑을 실천하고 심지어 자기 목숨까지 내어놓은 메시아 예수님의 모습을 찾아보긴 힘든 비지니스로 전락하고 있음을 우리는 분명하게 목격하고 있습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개독교라 기독교를 칭하는지 반성해야 할 겁니다. 일부 기득권적 목사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수호하기 위해서 사람의 실천과는 거리가 먼 정치로 빠져들어 입맛에 맛는 권력과 유착하고 공생하는 관계로 까지 타락한 지금, 참 예수의 목소리를 전해주는 진리의 빛과 소금 같은 선언입니다./뿌리깊은나무 캐나다 목회자 시국선언 악한 궁리나 하는 자들, 잠자리.. 더보기
재미한인 시국선언 재미 한인 시국선언문 북미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1987년 군사독재 정권에 저항하여 온 나라를 뜨겁게 달구었던 6월 민주항쟁을 기억한다. 역사에 기록된 이 날의 함성은 국민이 이루어낸 민주주의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고, 지난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는 이러한 국민의 피와 땀으로 만든 소중한 민주주의를 가꾸어 나가려 노력했으며 그 결과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의는 조금씩 견고해져 왔다. 그러나 2009년 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국민의 소리를 외면하는 이명박 정부에 의해 무참히 짓밟힌 채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국민이 추구하고 힘겹게 일구어 왔던 민주사회가 군사독재정권 시절로 뒷걸음질 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우리는 조국의 어두운 현실을 우려하며 아래와 같이 입장을 밝히는 바이다. 정부는 혼란한 시국을 염려하고 .. 더보기
연극인 1,037면 시국선언 동참 연국인 1,037명은 26일 "현실의 파행적 상황은 이제 극장 안에서 고민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다"며 "연습을 접고 극장을 나와 직접 세상에 외친다"면서 시국선언을 했다. 또 "시민들과 연대하여 민주주의를 수호하는데 신명을 바치겠다"고 밝혔다./나눔과키움 아래는 시국선언문 전문입니다. 현 시국에 대한 연극인 선언문 우리들은 세계의 패권을 장악했던 고대 그리스가 권력의 최후에 대해 성찰했던 비극을 만들어낸 것을 기억합니다. 르네상스를 호령했던 엘리자베스 여왕이 천민부터 귀족까지 아우르는 극장에서 소통에 동참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모든 성숙한 권력은 겸손하게 스스로를 성찰하고 차이를 넘어선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들의 대한민국에서 현 정부의 출범 이후 수많은 무리와 억지, .. 더보기
청소노동자 4,422명 시국선언 동참 나라를 걱정하는 청소 노동자들의 시국선언 우리는 밤을 낮을 삼고 낮을 밤 삼아 열심히 일해 온 청소부들이다. 지금 온 나라는 국민들의 한숨과 눈물로 뒤덮여 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거꾸로 달려 언제 벼랑으로 떨어질지 모르는 차를 탄 심정을 금할 수가 없다. 경제를 살리겠노라고 하며 당선된 이명박 정권이 제일 먼저 한 일은 무엇인가? 팔을 걷어붙이고 부자들의 세금을 깎아주는 일이었다. 이명박 정권이 살린 것은 경제가 아니라 1퍼센트의 부자들이다. 부자들을 위한 무리한 재개발 때문에 용산에서 무고한 시민들이 죽었다. 택배 노동자가 해고와 저임금 때문에 자살하고 쌍용자동차의 일천명의 해고자와 가족들이 또한 죽음으로 내몰려있다. 우리 청소노동자들의 형편도 이와 다르지 않다. 안양에서는 올 초 31명의 청소노동.. 더보기
종교계 시국선언 MB 하야 촉구로 까지 발전 천주교 성직자 , 개신교 목회자들의 시국선언이 이어지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스스로 하야해야 함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서서히 출현하고 있어서 주목된다. 시민사회단체와는 달리 종교계의 목소리에는 이명박의 자진퇴진 요구가 담겨 있는 모양새이다 지난 6월15일 용산참사현장에서 시국미사를 집전하는 가운데 발표된 한국천주교회 사제 1178인 시국선언에서는 이명박 정부가 국민의 소리를 외면하고 헌법준수 의무를 저버릴바에는 스스로 그 직무에서 물러나야 옳다고 본다고 하야를 족구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명박 정부는 작년 백만의 촛불을 광화문의 컨테이너로 가로막았고, 올해는 오백만의 국화행렬을 서울광장의 차벽으로 둘러치면서 대화와 소통이라는 당연한 요구를 범법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이는 거듭 국민을 모독하는 불경이다. 최근 .. 더보기
아줌마 아저씨의 시국선언 교수로 부터 시작된 시국선언이 국내,국외교포등 각계각층으로 들불처럼 연일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이제 우리동네 아줌마, 아저씨들 같은 소시민들이 시국선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정의와 용기를 가르쳐주겠다는 소박하고 마음에서 시국선언에 동참하고 있지만, 향후 밑으로부터의 소시민들의 시국선언은 어떤방향으로 진화를 거듭할지 주목해 보아야 할 대목인 것 같습니다. / 나눔과키움 시국 선언문 우리는 얼마 전 소중한 분을 잃었습니다. 그것도 그냥 잃은 것이 아니라 이명박 정부의 '정치 보복적 표적수사' 과정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잃었습니다. 우리는 그 한분만 잃은 것이 아니라 지난 과거 민주화 역사 속에서 고문당하고, 의문사 당했던 민주 열사들도 같이 잃었습니다. 왜냐면 이명박 정부는 그 민주화를 송두리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