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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사기,실정백서/시국선언 2009

연세대 총학생회 시국선언 민주주의 앞에서 이 시대의 청년으로 살아가기를 고민한다. 연세대학교 총학생회는 이 시대의 청년으로서, 이명박 대통령과 현 정부가 무너지고 있는 민주주의를 바로잡고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정부가 되어야 함을 천명하고자 한다. 우리는 이 땅의 청년으로서, 자랑스러운 민주화의 역사 속에 대한민국에 온존하고 있는 모순과 억압에 대해 맞설 책무가 있다. 그 의무와 책임 속에서 연세대학교 총학생회는 보장되고 있지 않는 국민들의 기본적 권리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현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안타까움을 표명하는 바이다. 지난 5월 23일, 전 대통령의 힘없는 죽음 앞에 온 나라가 큰 슬픔에 빠졌다. 그를 애도하는 조문 행렬은 전국 각지에서 이어졌고, 조문객들의 진심어린 애도의 물결은 온 국민을 하나로 묶어내었다. 이.. 더보기
한국대학셍연합 시국선언 2009년 6월 3일 서울대 교수들로부터 시작된 시국선언이 전국 대학 교수사회로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30개 대학 총학생회장들도 5일 공동 시국선언문을 발표한다. 또 서울대, 고려대, 경희대, 이화여대 등 전국 36개 대학에서 각각 시국대회가 진행됐거나 앞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이하 한대련)은 4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6일 오전 11시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전국 대학 총학생회장 시국선언 발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또 4일 부산의 부경대·동의대·부산교대 총학생회가 각 학교 캠퍼스에서 'MB 정권 규탄대회'를 연 데 이어 전국 대학 총학생회 주최의 시국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 "MB정권, 독선과 강압통치 멈춰야... 제2의 6월 항쟁 만들자" - .. 더보기
경상대 교수님들 시국선언 하다 경상대 교수들이 발표한 시국선언문 전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 앞에 수많은 국민들의 추모와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추모의 물결은 한 개인의 죽음에 대한 인간적 연민의 의미를 넘어서는 것이다. 국민의 통제를 벗어난 권력이 일국의 대통령을 지낸 사람조차 비극적 죽음으로 몰고 갈 수 있다는 점이 국민을 절망하고 분노하게 만드는 것이다. 나아가 권력에 의해 국민의 기본권마저 침해되는 상황에 까지 이르게 된 것에 대해 국민으로 하여금 자괴하고 탄식하게 만들고 있다. 추모와 애도의 물결은 다름 아닌 훼손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자 하는 국민의 정치적 의사표현이라 할 수 있다. 성숙된 우리 국민은 권력이 민의를 배반하고 제멋대로 행사될 때마다 촛불이라는 평화적인 수단을 통해 자신들의 의사를 표현해 왔다... 더보기
중앙대 교수님들 시국선언 하다 서울대학교 교수님들이 오전에 시국선언을 발표한데 이어 중앙대 교수님들도 오후1시30분 중앙대에서 현 정국을 바라보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시국 선언을 발표하였습니다. 다행히도 중앙대에서는 정체 모를 우익,수구단체 노인분들의 방해는 없었던 듯합니다. 다음은 중앙대 교수님들의 시국선언문 전문입니다. 사진제공: 오마이뉴스 다시 민주주의의 죽음을 우려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현 시국에 대한 중앙대학교 교수들의 입장 우리는 지금 이 나라가 거대한 비극적 상황에 휩싸여 있음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로 인해 우리 국민은 말할 수 없는 충격과 아픔을 겪고 있다. 우리가 그의 죽음 앞에 이토록 깊은 연민과 슬픔을 갖게 되는 까닭은 그 죽음이 오만한 권력자들의 칼날에 베어진 억울한 .. 더보기
서울대 교수님들 시국선언 하다 이제 대한민국의 교수사회가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명박정부 출범 1년 반도 안되어 그동안 발전되고 정착되여 공고하리라 의심의 여지가 없었던 사회전반의 민주주의 후퇴, 인권상황의 악화등 전면적인 민주주의 위기를 목격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심각한 우려의 표시인 것 입니다. 이는 지난 반민주 군사독재정권의 무단통치하에서 사회 각계각층의 의사표시와 저항의 수단으로 기능하였던 것을 수십년이 지난 2009년 오늘 우리 대한민국 사회에 보게 되는 것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다른 대학의 교수사회도 시국선언이 확산되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최근에는 2004년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면서 서울대 교수 88명이 시국선언을 내놨고, 지난해 5월 촛불집회 때도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