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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서재

이덕일 주류 역사학계를 쏘다 ⑨ 노론사관에 일그러진 조선후기사 노론-식민사관 사대주의와 인맥 연결됐다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의 자운서원. 율곡 이이를 모신 서원으로 제자 김장생도 배향되어 있다. 김장생은 율곡의 십만양병설을 창작해 사실인 것처럼 전파했다(왼쪽). 유수원이 쓴 사회 개혁서인 . 유수원은 노론에 사형당한 소론 강경파임에도 국사 교과서는 노론이란 식으로 서술해왔다(오른쪽) 한국 주류 사학계의 고대사 인식이 일본 식민사관에 깊게 경도되어 있다면 조선 후기사 인식은 노론사관에 깊게 경도되어 있다. 몸은 21세기에 살지만 역사관은 일제와 조선 후기 노론에 두고 있다는 뜻이다. 노론사관과 식민사관은 자기정체성 부인과 사대주의 극대화라는 점에서 인식이 같을 뿐만 아니라 인맥으로도 서로 연결된다. 노론의 뿌리는 인조반정을 주도한 서인이다. 일제 가담 노론 출신 일부 .. 더보기
햇빛정책에 대한 오래된 거짓말 1 "한국 정부가 지난 10년간 북한에 막대한 돈을 지원했으나 그 돈이 북한 사회의 개방을 돕는 데 사용되지 않고 핵무장하는 데 이용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 (이명박 대통령 유럽 뉴스전문채널인 '유로뉴스(Euro News)'와 가진 인터뷰에서 2009.7.8) 유럽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유럽의 뉴스전문채널인 '유로뉴스(Euro News)'와 가진 인터뷰에서 전정부 10년 동안 지원한 돈으로 핵무장의혹이 있다며 김대중, 노무현 정부 시절 대북 햇빛정책의 실패를 지적했다. 그 동안 한나라당, 수구 골통 족벌 언론들이 반복적으로 주장하며 지난 정부들을 공격해온 내용이다. 보수 이념적 선동목적의 오래된 거짓말이다. 또한 현실적인 적이자 잠재적인 통일의 상대로서 특수성을 지니는 북한의 .. 더보기
국가인권위원장 사직 이임사 "많은 나라의 시샘과 부러움을 사던 자랑스러운 나라였던 대한민국이 근래에 들어와서 모두가 손가락질하는 부끄러운 나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안경환 위원장의 이임사에서 밝힌 말이다. 임기를 4개월 앞두고 사직한 국가인권위원회 안경환 위원장이 사직을 했다. 이명박 정권은 임기출범 이전부터 국가인권위원회를 대통령 직속기구로 격하시키고 원권위의 권위와 위상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았다. 정권 출범이후 인권위를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대통령 업무보고 조차도 지금까지 받지 않은 등 편협한 국정운영을 해오다가 결국 일방적으로 인권위 조직 20% 가량 축소하면서 인권위와 갈등을 빗고, 국제인권기구로 부터도 항의를 받기도 하였다. 역사적 산물로 탄생한 우리나라 국가인권위의 독립성을 훼손하려는 한나라당, .. 더보기
아무에게나 반말하는 노가다판 대한민국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의 '반말'이 또다시 화재이다. 지난달 30일 이 대통령이 이문동 재래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서민에게 시종일관 '반말'로 대화한 데 대한 비판이 많은데 , 7일 YTN 이 이 대통령의 '반말 화법'을 또다시 공개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품위도 없는 태도이고 자질이 의심스러울 뿐이다. 한마디로 저질. 노가다판 출신이라 그런가? (노가다판도 철학이 있는 분들 많음) 대화 자체도 진솔하거나 솔직하지도 못하고 그저 자기 아랬사람 다루듯이 막무가내로 반말하면서 하대하는 모습이 도대체 국민을 섬기겠다고 한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고 국민을 뭘로 보는지 궁금하다. 정말 저런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인 것이 너무 창피하고 부끄럽다. 쥐구멍에 숨고 싶은 심정이나 그 속에는 또 꼴도 보기싫은 쥐박이가 살고 있으.. 더보기
이명박 민생탐방의 진실 역시 YTN 돌발영상 ! 이 영상은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6월 25일 서울 이문동 시장 방문했을 때,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이 대통령의 언행을 모아 편집한 것. 소위 서민을 위한 정책을 살피겠다면서 시장을 방문한 것인데, 진정성과 근원처방은 보이지 읺는 이번트 행사로 국민들의 눈을 가리는 대국민홍보전에 불과 한 것 같다. 아주 웃기는 MB 생쑈 관람 포인트 1. MB가 시장상인들과 앉아 간담회하는 장면 이 대통령은 "내가 옛날 젊었을 때 재래시장(에서) 노점상 할 때, 우리는 그때 이렇게 만나서 얘기할 길도 없었어. 끽소리도 못하고 가만히 있는거야. 장사되면 다행이고 안되면 죽고 이랬지. 하소연할 데도 없었어 지금은 그래도 뭐, 이야기할 데라도 있으니 좋잖아. 좋아졌잖아. 세상이" 이 대통령은 "마트가 .. 더보기
민주당! 이 엄중한 시기에 싸움좀 잘하시라 " 지금 가장 긴요한 과제는 ‘민주주의 후퇴’와 ‘민생 파탄’ 때문에 길거리에 내몰리고 그 길거리에서마저 끌려가는 민초들을 끌어안는 것이다. 지금 가장 긴급한 과제는 아우성치는 민초들을 이끌 수 있는 비전, 즉 ‘싸움의 기술’을 제시하는 것이다. 한나라당이 짜놓은 링 위에서 청와대가 설정한 프레임에 갇혀 허우적대는 게 아니라 선명하면서도 질기게 싸울 수 있는 자기 판을 짜는 것이다. " 김종배 시사평론가의 민주당에 대한 고언이 담긴 글입니다.(전문은 아래참조)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이렇게 엄중하고 중요한 시기에 전략적으로 슬기롭게 제대로된 싸움을 이끌어가야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후퇴를 막아내고 수구,꼴통,독재세력으로 부터 건강하고 아름다운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지켜나갈 수 있다. 간악한 저 꼴통들의.. 더보기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공동저자 : 노무현, 오연호 발 간 : 오마이뉴스 더보기
전두환 = 이명박 닮은꼴 5가지 전두환 정권과 이몀박 정권의 5가지 닮은 점이 있단다. "민주주의를 사랑하고 민족의 평화통일을 열망하는 민족고대 86학번 일동" 의 이름으로 7월 1일 일간지에 게제된 의견광고가 화제이다. "이명박 대통령님 후배들이 쓴소리 올립니다" 라는 제목으로 게게된 이 광고에서 "청년학생으로 80년대를 보냈던 우리들이 이명박 정권에서 과거 군사 독재정권의 모습을 본다" 며 " 과반수가 넘는 국민이 지지한 정권이라며 항변하지 말라" " 히들러 정권도 출발은 합법적인 선거를 통해서 였다" 라면서 선출과정의 절차적 적법성이 그 후의 국정운영의 정당성까지 보장하는 아니라는 것을 지적하고, "독재정권이라는 소리를 듣기 싫다면 재대로된 국정운영을 해달라" 고 요구했다. 지금까지의 시국선언을 통해 요구된 광범위한 국민의 요구와.. 더보기
이덕일 주류 역사학계를 쏘다 (8) 식민사관 뺨치는 한일역사공동연구위 백제의 왕성이었던 서울 풍납토성. 탄소연대 측정 결과 서기전 2세기 무렵부터 축조되기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으나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의 한국 쪽 학자들은 서기 3세기 후반에야 축조되었다고 주장했다 ‘풍납토성, BC 2세기 축조’ 탄소 연대 측정도 무시 과학조사 불구 “AD 3세기 축조” 억지 주장 삼국 건국시기 수십~수백년 후퇴시켜 초기기록 허위 확인된 ‘일본서기’ 인용 등, 서천왕·근초고왕·눌지왕부터만 실존 인정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이하 위원회)란 조직이 있다. 일본의 역사교과서가 문제가 되자 한·일 정상의 합의로 2002년 발족하여 2005년까지 활동했던 조직이다. 물론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운영되었다. 위원회는 2005년 (이하 보고서)를 발간했다. 위원회는 이 를 ‘장래 양국 역사교과서 편.. 더보기
MB 멘토, 최시중 이명박 현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 이명박의 친형인 이상득의 오랜 친구, 최시중! 스스로 "내가 이명박 대통령을 만드는 데 제가 생을 걸다시피 노력한 것도 사실이다" 라고도 말한 바 있다. 최시중씨는 현 방송통신위원회 의원장, 국무위원도 아니면서 현 정권들어 국무회의에 정례적으로 참석한다. 이명박 현대통령에게 사소하게 대화할 수 있는 몇 사람 중의 하나 이다. 형님 이상득과 함께 이명박 정권을 기획하고 드리이브하는 정권 최대 실세 중의 하나라고 누구나 판단한다. 눈치빠른 정치인이나 공무원들은 더욱 그럴 것이다. 그러면 그에 대한 테도나 대우가 달라지는 법! 그러면서 그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것. 최시중의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시 부터 정치적 중립성 논란이 크게 일어 났다. 최시중씨 인준 청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