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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서재/내가쓴글

한글이 소수민족의 공식문자로 체택되다

한글이 문자없는 한 소수민족의 공식문자로 채택되었다.

6일 훈민정음학회와 관련 학계 등에 따르면 문자가 없는 인도네시아의 소수민족이 세계 처음으로 한글을 공식 문자로 채택하고 본격적으로 교육을 시작했다도 한다.


인구 6만여명의 인도네시아 소수민족인 찌아찌아족은 독자적 언어를 갖고 있지만 문자가 없어 모국어를 표기 할 수 없었는데 공식문자로 한글을 채택하여 그들 민족문화를 유지하고 정체성을 유지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우수한 글자인 한글이 문자가 없는 소수민족들이 민족 정체성과 문화를 보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한 사례가 되고 앞으로 문자가 없는 다른 민족을 돕는 데 쓰이게 될 길이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