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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친일로 자자손손 부귀영화 반역자 재산박탈 정당하다” “친일로 자자손손 부귀영화 반역자 재산박탈 정당하다” ‘친일 후손들 땅찾기’ 소송 재판부, 추상같은 꾸짖음 한겨레 2009-12-31 법원이 친일 인사의 후손이 낸 ‘조상 땅찾기 소송’ 판결에서 친일·반민족 행위를 준엄하게 꾸짖었다. 특히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는 헌법 전문을 직접 인용하며 친일·매국 행위를 비판해, 다른 친일파 후손들의 재산 환수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재판장 김홍도)는 일제강점기 중추원 참의를 지낸 친일 인사 나수연의 후손들이 “국가에 귀속된 경기 화성시 일대 6만8000여㎡(2만600여평)의 땅을 되돌려 달라”며 낸 친일재산 국가귀속 결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우리.. 더보기
친일인사 훈장 박탈 ‘안하나 못하나’ 친일인사 훈장 박탈 ‘안하나 못하나’ 경향신문 2009-12-18 더보기
친일문제: 우리 시대의 불행한 정신상황에 대하여 * 한반도평화연구원(KPI)의 칼럼을(게재일 : 2009.12.10) 소개합니다 친일문제: 우리 시대의 불행한 정신상황에 대하여 박명림(KPI 연구위원, 연세대학교 교수) * 차례 - 사실과 의견 - 진실과 관용 - 정의의 이행 또는 이행적 정의 - 보편적 인간문제로서의 친일문제와 과거(사)문제 - 이 시대의 참된 영웅을 기다리며 민간단체인 '민족문제연구소'의 (전3권) 간행과, 정부의 '대통령 소속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의 (종합. 전25권) 발간을 계기로 친일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다. 언제나 그렇듯 한국사회에서 친일문제는 가장 뜨거운 민족·반민족 논쟁 구도의 핵심의제인 동시에, 현금의 논의지형이 보여주듯 지극히 전도된 이념문제이기도 하다. 21세기에 아직도 지난 세기 식민주의 유산과 과거극.. 더보기
친일 규명 반발 - 친일신문 조선,동아의 추악한 언론행각 친일 규명 반발-조선,동아의 추악한 언론행각 [미디어워치]두 신문은 프랑스의 역사 청산에서 배워라 미디어오늘 2009년 11월 28일 (고승우 논설실장) 조선, 동아일보가 친일반민족행위자 공개에 대해 억지 논리를 앞세워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이들 신문은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친일반민족규명위)가 친일행위자 1천 여 명을 공개하자 28일 사설을 통해 친일행위자 평가 기준이 잘못되었다거나 일제 강점기 동안의 언론 행각이 정당했다는 등의 황당한 주장을 폈다. 친일반민족규명위는 27일 지난 1904년부터 1945년 8월 15일 해방까지 친일 행위를 한 인물 1005명을 공개했다. 두 신문의 친일반민족규명에 대한 억지 주장은, 프랑스가 나치 치하에서의 부역자를 처단한 사례에 비춰보면 국민을 기만하려는 궤변이라.. 더보기
친일진상규명위 활동 종료... 친일파 총 1005명 발표 친일진상규명위 활동 종료... 친일파 총 1005명 발표 박정희는 '열외' 방응모·김성수·서정주는 친일반민족행위자 오마이뉴스 2009.11.27 친일 진상규명위가 발간한 ⓒ 박상규 더보기
조중동이 진정 지켜야 할 보수적인 가치 * 아래글은 조세열 민족문제연구소 사무총장의 친일인명사전 발간에 따른 조중동등 수구언론이 무책임한 광기를 부리는 현실에 대한 미디어오늘에 게제된 비판 킬럼입니다. 조중동이 진정 지켜야 할 보수적 가치 조중동을 비롯한 수구언론들의 횡포가 도를 넘고 있다. 친일문제에 대한 최소한의 학문적 정리에 상처 입은 맹수처럼 광기를 뿜어내고 있는 것이다. 히스테리 반응을 보이는 까닭은 자신들의 사주와 정치적 우상의 치부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사실과 무관하지 않다. 최근 친일인명사전 발간과 관련해 민족문제연구소나 편찬위원회에 단 한 번의 취재 접촉도 없었던 이들 신문은 사실 확인이 필요 없는 억지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쏟아냈다. 보도 흐름을 보면 기본적인 언론 윤리마저 저버리고 막가파식 비난으로 일관하고 있는데, 이성을 잃.. 더보기
조선,동아 사주가 답하라 * 아래 칼럼은 친일임명사전 발간에 색깔론등 부처별적인 시비를 걸고 있는 조선, 동아일보의 정체성에 대한 한겨레신문(2009-11-12) 김종철 정치부문편집장의 글이다. 2차 세계대전 때 나치 독일이 프랑스를 점령하자, 대부분의 프랑스 언론은 독일과 괴뢰정권인 비시 정부에 협력했다. 히틀러를 찬양하는 한편 레지스탕스 운동을 테러행위라고 매도했다. 나치 치하에서 ‘어쩔 수 없었던’ 측면도 있었겠지만, 해방된 프랑스는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는 차원에서 언론의 반민족 행위를 단호하게 처벌했다. 샤를 드골이 이끄는 임시정부는 1944년 훈령을 내려 “나치 점령군과 비시 정권의 지시와 규정에 순종”했던 언론사는 모두 발행을 금지시켰다. 대신 과 등 지하신문이 부역 신문사의 시설을 통째로 접수했다. 곡필아세했던 친나.. 더보기
조중동, 친일인명사전에 구태의연한 색깔시비 조중동, 친일인명사전이 그렇게도 두려운가 [주장] 친일청산 반대논리, 60년간 한치도 달라지지 않았다 오마이뉴스 2009.11.10 더보기
독과독수, 조중동의 원뿌리는 친일 민족문제연구소에서 국민적인 지원아래 친일인명사전이 발간 되었다. 60년전 친일반민족행위자특별조사위원회가 이승만 정권과 그 친일 하수인들로 인하여 와해 된 후 국민과 민간에 의한 친일청산의 빛나는 결실이다. 친일인명사전에는 구한말이래 일제강점기에 일제의 한반도 침략을 지지, 찬양하고 민족의 독립을 방해 혹은 지연시키며 각종 수탈행위와 강제동원에 앞장서는 등으로 일제의 식민통치와 침략전쟁에 협력한 자들의 행적을 기록한 인물사전이다. 바로 그 사전에 조선일보, 동아일보 창립자들인 방응모, 김성수씨가 그들의 더러운 이름을 올렸다. 조선, 동아는 오늘날에도 공익은 뒷전으로 묻어둔 채 자칭 언론입네 하면서 사익만을 추구하는 추잡한 행태를 보이며 국민적인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언론이라는 탈을 쓰고 온갖 잡설과 .. 더보기
박정희, 일본인으로서 일사봉공의 굳건한 결심 민족문제연구소는 박정희 혈서 기사가 실린 1939년 3월 31일자 사본을 공개하였다. 소문으로만 떠돌던 혈서를 쓰고 만주군에 지원했다는 이야기가 사실로 증명된 것이라고 한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만주군에 지원하며 일본제국에 충성을 맹세한 내용의 혈서를 썼음을 뒷받침하는 실증적인 자료로 친일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만한 사료로 평가된다. 한편 2009년11월8일 민족문제연구소의 8년간의 친일청산의 대작업인 친일인명사전 발간을 앞두고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것에 대하여 박정희 유족을 대표한 아들 빅지만씨가 친일인명사전 발간 금지가처분을 내는 등 반발하고 있다. " 일본인으로서 수치스럽지 않을 만큼의 정신과 기백으로써 일사봉공(一死奉公)의 굳건한 결심입니다. 한 명의 만주국군으로서 만주국을 위해, 나아가 조국(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