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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서재/내가쓴글

6/26 오늘은 백범 김구 선생 서거 60주년

오늘은 백범 김구 선생이(1876~1949) 누군가의  사주를 받은 안두희의 총탄애 서거 하신지 60주년이 되는 날이다.

74년 평생을 풍찬노숙하며 오로지 나라의 독립과 통일을 위해서 올곧은 생을 사셨으며, 근대 우리나라 역사 속의  최고 어른이라 할 수 있다.
 
그는 첫째도 둘쩨도 셋쩨도 우리나라의 완전한 자주독립을 소원으로 삼으셨고, 우리나라가 부강하고 힘이 있어 다른 나라를 침략하는 나라로 서는 것이 아니라 높은 문화를 가진 아름다운 나라로 세계속에 우뚝 서길 소원으로 삼으셨다.

패권적인 국가가 아니고 문화와 도덕의 힘으로 다른 나라에 도움이 되고 모범이 되고 평화롭고 아름다운 나라 대한민국을 꿈꾸신 것이다.

작금의 대한민국의 현실은 어떻한가?

현시점 기득권을 가진 세력들은 친일의 반민족의 무리에서 반공이데올로기로 , 친미의 무리로(살기 위한 표변과 변절), 골수 기독교 근본주의적의 무리로 거듭났다.
기득권을 지키고 대물림 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색깔을 바꾸어가며 배반과 기회주의로 점철된 일군의 세력들이 아니 그 후예들이 나라를 도탄에 빠뜨리고 거대한 수구기득권 동맹으로 우리 앞에 존재하고 있다.

출발부터 잘못된 분단된 정부 수립과 청산하지 못하고 친일의 무리, 그로 인한 우리나라 현대사의 일그러지고 찌그러진 모습들, 오늘의 대한민국의 구조적인 악과 문제와 모순은 그때 잉태되고 오늘까지 암처럼 자라나 여기까지 온 것이다.

그 독버섯 같은 무리의 후예인 한나라당, 이명박정권이 반민족 수구 족벌 조중동과 동맹하여 벌이는 2009년 대한만국의 현실을 바라보면서 김구 선생 같은민족의 큰 어른이 그리워진다. 가정이란 무의미 할지라도 아마도 백범 선생이 그렇게 서거하지 않고 살아 계셨다면 우리나라의 현대 역사는 달졌을지도 모른다.
    
올해는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90주년이 되는 해이고, 백범 김구선생 서거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내년은 또 유구한 민족의 국권을 배앗겨 일본제국주의 식민지로 전락한 경술국치 100주년이 되는해이다.

또한 안중근의사가 조선침략의 민족적 원흉 이등박문을 처단한지 100주년이자 순국 100주년째 되는 해가 된다.

우리 민족의 역사에서 격동했던 반세기, 한세기가 지나고 있는 셈이다./나눔과키움




피묻은 백범의 저고리




우리 역사의 어른 백범 김구 선생을 추모하며 그의 사상의 결정체인 나의 소원의 일독을 권합니다.
 
나의소원 : 백범김구


반드시 투표에서 심판해야 한다. 1950년대 자유당, 이승만정권에 대해 그렇게 했듯이 한나라당, 이명박정권에게 민주의 이름으로 국민의 역사적인 심판이 있어야 한다.
못살겠다, 바꿔보자!
힘 내 라,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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