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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아직 우리에겐 김대중 대통령님이 필요합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19일 자신의 블로그 에 '김대중 대통령님을 위한 기도'라는 글을 올려 김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했다. 김대중 대통령님을 위한 기도 저희에게는 대통령님이 필요합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의 입원 소식을 듣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가신 노무현 대통령님에 대한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김대중 대통령님마저 입원을 하시다니…. “내 몸의 절반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다”며 애통해하시더니, 결국 가슴에 묻은 상흔이 병이 되셨나 봅니다. 영결식장에서 권양숙 여사님의 손을 잡고 통곡하시던 그 울음소리가 제 귓가에 울려옵니다. 슬픔이 너무 커 댁에 돌아가셔서까지 울음을 멈추지 못하셨다 들었습니다. 다행히 병세가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고 하니 비로소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하루 바삐 훌.. 더보기
할수있는 범위 안에서의 행동하는 양심, 각성하는 시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인물탐구 생전의 집중 인터뷰 기록인 가 출판되었다. 저자인 대표기자 오연호 기자가 저서에 추천사를 받기 위해 지난 6월 237일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났다. 추천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 때 정부측 반대로 하지 못한 추도사를 대신하는 것이었다. 이 자리에서 오고간 대화중 행동하는 양심과 관련한 한부분을 소개한다. 막연히 "행동하는 양심이 되라,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라는 말을 듣고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 것인가 하고 고민스러웠다면 충분히 답이 되어 줄것이다./나눔과키움 오연호 기자 : 6.15 행사장에서도 행동하는 양심을 강조하셨고, 행동하지 않으면 악의 편이라고 강하게 발언하셨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을 강조했는데, 노 전 대통령은 임기 말 인터뷰에서 "각성하는 시민이.. 더보기
DJ의 못한 노무현님 추도사 "우리가 깨어 있으면 노무현은 죽어서도 죽지 않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댛란 추도문의 내용중 일부이다. 지난번 노무현 대통령 국민장 영결식에서 낭독하려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추도문이 공개 되었다. 전직 대통령의 추도사 마져 하지 못하도록 막은 현 이명박 정권의 옹졸함과 졸렬함을 다시금 생각한다, 다음은 김대중 대통령의 추도문 전문인데 오연호씨가 지은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라는 책의 추천사 형식을 빌어서 공개된 전문이다./나눔과키움20097/3/ 우리가 깨어 있으면 노무현은 죽어서도 죽지 않습니다. 나는 지금도 그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동교동에서 독일 〈슈피겔〉 지와 인터뷰를 하다가 비서관으로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때 나는 “내 몸의 반이 .. 더보기
비폭력 불복종 '행동하는 양심,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생의 지론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작년에 이미 이명박 정권 출범이후 벌어진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정국상황을 3대위기 즉 "민주주의의 위기, 서민경제의 위기, 남북관계의 위기" 라고 명쾌한 키워드로 정의한 바 있습니다. 아마도 70~80년대 험난했던 군사독재시절 민주화 운동의 대부로서 온갖 고문과 투옥, 심지어 사형선고를 을 당해 죽음 일보직전까지 가면서 온몸으로 시대적인 문제와 싸워온 그의 경험적인 판단에 의한 것 이였으리 판단합니다. 비단 김대중 전 대통령 뿐만 아니라 평범한 생활인인 우리도 뼈저리게 경험하고 있는 오늘의 대한민국 현실이니 두말하면 잔소리 일겁니다. 일부 공과가 있을 수는 있만 80여 평생을 말로 표현 할 수 .. 더보기
6.15 남북공동선언 오늘은 1945년 일제 강제 식민지 지배에서 광복을 한 후, 남과 북으로 분단된 55년만에 남한 대통령이 북한 평양을 방문하여 남북한 정상이 만나서 분단된 남북관계의 발전과 통일을 향한 큰 흐름을 밝히는 합의를 하고 선언으로 발표한 날 입니다. 6.15 남북공동선언 이후 남북간의 물적 인적 교류가 활발해지고 이전 남북관계와는 다른 질적인 발전을 한단계씩 거듭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이명박정권 출범이후 남북관계가 악화를 거듭 최근에 이르러서는 남북간 무력충돌의 일보직전 상황으로 변해 있는 현실입니다. 남북이 합의하고 세계가 지지하는 납북공동선언을 존중함은 물론 성실하게 이를 이행하겠다는 자세를 천명하고 진정성있는 실천이 담보되기를 이명박 정권에 촉구합니다./나눔과키움 더보기
행동하는 양심 돼야... 방관하는 자, 악의 편" - 김대중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9년 6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김대중평화센터 주최로 열린 6.15 남북공동선언 9주년 기념행사에서 '6·15로 돌아가자!'(Let's Return to 6.15)의 주제로 특별강연을 햤습니다.] 그 동안의 국내정세 진행과 현 시국의 문제를 잘 짚어주고 우려하고 또 풀러가야 할 방법을 제시햐여 주는 혜안 깊은 연설입니다. 부디 이명박 정권이 새겨 들어야 할 것입니다. 전문을 소개합니다. / 나눔과키움 -----------------------------------------------------------------------------------------------------------------------------------------------.. 더보기
선후배 동지 대통령 "평생 민주화 동지를 잃었고, 민주정권 10년을 같이했던 사람으로서 내 몸의 반이 무너진 것 같은 심정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