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2년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 대통령의 겸허한 성찰을 기대한다 * 이명박정권 취임2년 맞이하는 2010-2-25일자 한겨레신문 사설 이 대통령의 겸허한 성찰을 기대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한 지 오늘로 두 해가 된다. 그러나 피부로 느끼는 세월의 부피는 그보다 훨씬 크고 무겁다. 그만큼 하루도 마음 편한 날 없었고, 소용돌이의 연속이었다. 지난 2년을 되돌아보며 이런 질문을 던져본다. 우리 사회는 더 따뜻해지고, 사람들은 더 어깨를 활짝 펴고 살게 됐는가. 사회 구성원들 사이의 신뢰와 존중은 더 깊어지고 갈등의 벽은 낮아졌는가.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나아지고, 그늘진 이웃은 줄어들고 있는가. 한반도의 긴장은 완화되고 남북간 화해와 협력의 기운은 증진됐는가. 이런 물음에 대한 답은 안타깝게도 회의적이다. 2년 전 이 무렵 새 정부에 거는 기대는 이 대통령을 대선 과정에.. 더보기 명박정권 2년간 남북 당국간 합의서는 달랑 한 장 2년간 타격 가하고 정상회담? 결국 한탕주의 MB정부 대북정책 평가..."북한을 중국으로 밀어낸 2년" 오마이뉴스 2010.02.25 기사내용중발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