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증조 할아버지 애국지사 "이건호" 이 건 호(李建鎬) 1885. 6. 5~1950. 9. 13 이명 : 一海 충남 부여(扶餘) 사람이다. 그는 1919년 6월 전협(全協)으로부터 대동단(大同團)의 결성 취지를 듣고 이에 찬동하여 동단에 가입・활동하였다. 대동단은 3・1운동 직후 한민족의 민족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적 대동단결과 실력양성을 표방하고 민족운동의 구심적 역할을 담당할 것을 목적으로 전협・최익환(崔益煥) 등이 주도하여 결성된 비밀결사였다. 동단은 김가진(金嘉鎭)을 총재로 추대하여 황족・유림・종교인・상공인・노동자・청년・군인・보부상 등 전사회 각계층의 인사들을 규합하려던 조직으로서, 주로 각종 인쇄물의 배포 등을 통한 독립사상의 고취와 동단의 선전활동 및 군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대동단은 의친왕(義親王)을 상해로 망명시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