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정전 칼럼] 신뢰, 사회적 자본, 그리고 가정 신뢰와 정치 4.29 재보선 이후 불거진 한나라당 내 계파 갈등을 무마하기 위해 친이명박 쪽의 '김무성 원내대표' 제안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두 차례나 매몰차게 거절하자, 한나라당 중진인 중도파 K의원은 "큰 정치인인 박 전 대표가 한 번 더 속는 셈치고 일단은 도와주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명박 정부는 한 집안 식구들에게도 무척이나 신뢰를 잃은 모양이다. 요즈음 어디를 가나 녹색성장 얘기다. 언론매체들도 하루가 멀다 하고 녹색성장에 대한 기사를 내고 있다. 심지어 고등학교 정문에도 녹색성장 구호가 걸려 있다. 사실, 녹색성장이라는 개념이 새로운 것도 아닌데, 정부 각 부처마다 공무원들이 녹색성장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짜내느라고 죽을 지경이라고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국민의 반응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