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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보기/부동산경제

“부동산 대폭락 국면 접어들었다”

 “부동산 대폭락 국면 접어들었다” 
전문가 4인의 진단과 전망·해법
미디어오늘 2010년 04월 29일

부동산 가격이 심상치 않다. 이미 수도권 지역 아파트는 2억원 이상 폭락한 곳이 수두룩하다. 경기도 파주에서는 미분양 아파트 100여채가 떨이 매물로 나오기도 했다. 금리 인상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은행 창구에는 대출 상환 문의가 쇄도하고 있고 부동산 관련 광고도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톱 탤런트들도 아파트 광고가 끊겨 울상이다. 부동산 불패를 외쳐왔던 보수·경제지들까지도 공포에 휩싸여 비명을 지르고 있다.

미디어오늘은 최근 부동산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대폭락 시대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헌동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국책사업감시단 단장과 홍헌호 시민경제사회연구소 연구원, 이태경 토지정의시민연대 사무처장, 선대인 김광수경제연구소 소장 등 부동산 전문가 4명을 연쇄 인터뷰했다. 이들은 모두 다른 관점과 해법을 갖고 있지만 부동산 경기가 이미 고점을 찍었으며 장기 대세하락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일치된 전망을 내놓았다. <편집자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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