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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국방부 주최 시민단체 대상 천안함 설명회 참여연대 참관 보고서 국방부 주최 시민단체 대상 천안함 설명회 참여연대 참관 보고서 바로가기 : http://blog.peoplepower21.org/Peace/31088 Ⅰ 개요 참여연대는 7월 15일 국방부의 초청으로, 1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국방부를 방문하여 천안함 침몰에 관한 민군합동조사단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데 이어, 평택 해군 제2작전사령부를 방문하여 천안함 절단면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참여연대에서는 이태호 협동사무처장 외 2인이 참여했다. 보고를 포함한 질의응답은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약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되었고, 천안함 실물 참관 역시 질의응답 포함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약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되었다. 당초 충분한 질의응답시간을 주기로 했지만, 국방부 설명 시간을.. 더보기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로도 해소되지 않는 의문점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가 발표한 논평(2010.5.20)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로도 해소되지 않는 의문점 국방부가 천안함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는 그동안 이번 사건이 남북관계는 물론 비핵화를 위한 6자회담, 한중관계 등 동북아 국제관계, 나아가 유엔 등 국제사회에 미칠 중대한 파장 등을 고려하여 정부의 조사 및 결과 발표를 예의주시해 왔다. 동시에 사건초기부터 조사가 진행되기도 전에 특정 방향으로 결론을 몰아가려는 일각의 움직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었다. 더구나 지방선거가 목전에 있는 상황에서 과거 권위주의 정부 시절에 반복되었던 이른바 ‘북풍’ 과 같은, 사안의 정치적 이용을 특별히 경계해 왔다. 오늘 발표에서 국방부 민군합동조사단은 천안함이 수심 6-9미터 좌현 3m 아래에서 북한측 어뢰에 .. 더보기
되살아난 구시대의 망령, 기무사 민간인 사찰 * 참여연대 [논평] 2009-8-12 이명박 정부는 대한민국을 감시 공화국으로 만들려나 국군기무사령부 (이하 기무사)가 불법적인 민간 사찰을 해온 것이 드러났다.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은 오늘(1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 기무사가 매우 조직적이고 장기적으로 많은 인력과 비용을 들여 대규모로 민간인에 대한 사찰을 해왔다고 밝혔다. 군정보수사기관인 기무사의 민간인 사찰이 사실이라면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국방부와 기무사는 민간인 사찰의 이유와 범위를 스스로 밝히고 책임자를 문책해야 한다. 국회의 국정조사와 검찰의 수사와 같은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조처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 이정희 의원은 증거자료로 국군기무사 소속의 현직군인으로 추정되는 S씨의 수첩을 제시했다. 이 의원이 입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