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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보기/조중동OUT

뻔뻔스러움 극치, '조선일보' 라는 종이 쪼가리

만약 이런 일이 '노무현 검찰'에서 일어났다면?
피의사실 공표에 대한 <조선일보>의 이중잣대
오마이뉴스 2009.12.12


'장자연 리스트'로 조선일보가 곤혹을 치를 때 작성된 2009년 4월 13일자  조선일보 김대중 칼럼, <조선일보의 명예와 도덕성의 문제>에서 아래와 같이 말하고 있다.  

"한 달이 넘도록 경찰은 무엇 하나 밝혀낸 것이 없다...매체들은 알아맞히기 게임이라도 하듯 '조선일보 인사'의 주변을 맴도는 기사를 계속해서 반복한 것이 전부라면 전부다...확인도 안된, 근거없는 말들을 뱉어내고 매체들은 이들의 발언을 기다렸다는 듯이 지면과 방송에 옮기는, 짜고 치는 듯한 게임이 연출되기 시작했다  언론은 이 사건을 겪으면서 한가지 중요한 교훈을 얻어야 한다. 그것은...입증되지 않는 어느 '주장'만으로 많은 사람을 괴롭히지는 않았는지 언론 종사자 스스로 반성하고 더는 그런 추정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쓰레기가 될 종이 쪼가리에도 명예가 있을 수 있을까. 자기들의 사리사욕외에는 다른 사람의 명예 따읜 관심도 없는 쓰레기가 어디서 감히 쓰레기 같은 펜대를 놀리며 궤변, 잡설을 지껄이고 있는가.